[이슈뉴스]'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수 혐의' 이재만·안봉근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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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한 혐의로 박근혜정부 문고리 권력으로 불렸던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구속기소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들의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20일 두 전직 비서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이들은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매달 5000만원~1억원씩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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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20일 두 전직 비서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이들은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매달 5000만원~1억원씩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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