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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강남 한 복판서 마약거래 접선… 檢, 일본·대만 폭력조직단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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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일본의 조직폭력배가 국내에서 시가 288억원치의 필로폰을 대량으로 거래하다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대담하게도 가구 수납장을 수입하는 척하며 중국에서 필로폰을 들여온 뒤 인적이 드문 교외가 아닌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나 버젓이 마약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국가정보원, 관세청과 공조수사를 통해 재일교포 이모(59)씨와 N(41)씨 등 일본 폭력단 조직원 2명과 서모(42)씨와 황모(47)씨 등 대만 폭력조직원 2명 등 총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또 달아난 대만 측 공급총책 등 3명을 기소중지하고, 현지 사법당국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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