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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코인' 투자사기 반년간 126명 붙잡혀…"최상의 사기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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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투자하면 6개월 만에 배 이상의 큰돈을 만질 수 있다. 다른 투자자를 데려오면 투자금의 15∼35%도 지급하겠다."
'가상화폐 열풍' 속에서 이 달콤한 말을 믿고 3만5천명이 1천552억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날렸다.
지난해 경찰에 검거된 가짜 가상화폐 '헷지비트코인' 사기단의 감언이설이다.
이들은 서울 강남 등에 투자센터를 설립하고 설명회를 열어 투자자를 꾀고, 서로 보유한 가상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거래소까지 운영하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이렇게 해서 챙긴 돈으로 총책 마모(45)씨 등은 필리핀 고급 주택에서 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일당 4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처럼 가상화폐 열풍에 편승해 '한탕주의'를 노린 유사수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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